본문 바로가기
Daily_Words

빛의 3원색, 빛을 겹쳐서 만들어내는 빛의 색깔, 두빛을 합할때 무채색을 만드는 보색관계의 색상

by Dal ♥ Dal 2023. 6. 26.
728x90
728x90

빛의 3원색과 보색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빛의 3원색
빛의 3원색

빛의 3원색

빛을 겹쳐서 만들 색깔을 만들 때의 삼원색 빛은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빛이며, 삼원광이라고도 합니다.
삼원색 빛의 세기를 적절히 조절하여 한곳에 비쳐 겹치게 하면 그 빛의 색깔이 갖가지로 나타납니다.
여러 색깔의 빛을 겹쳐 만든 빛은 겹치는 빛의 파장성분이 모두 더해져서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므로 가법혼색 additive color mixing)이라고 합니다.
이것의 쓰임새를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화면 장치입니다.. 그 화면을 확대해 보면 세 가지 색깔의 빛을 내는 화소가 촘촘히 박혀 있는데, 이를 통해 세 가지 색깔의 빛의 상대적인 밝기를 조절하여 색조를 만들어냅니다.

728x90

3원색과 보색관계

빨강과 초록의 빛을 겹치면 노랑, 빨강과 파랑의 빛을 겹치면 자홍, 초록과 파랑을 겹치면 청록이 나타난다. 물론 빨강과 파랑, 초록을 모두 겹치면 흰색이 나타난다.

두 가지 색깔을 겹쳐서 흰색을 만들 때, 그 둘을 보색이라고 한다. 따라서 빨강과 초록이 겹쳐진 노랑은 파랑만 겹치면 흰색이 되므로, 노랑과 파랑은 보색 관계이다. 같은 논리로 자홍과 초록이 보색 관계이며, 청록과 빨강도 보색 관계이다.

백색광에서 어떤 색깔을 뺀다면 남는 색깔은 뺀 색깔의 보색이 된다. 예를 들면 빨강만 흡수하는 색소에 백색광을 비출 때 그 빛은 반사되어 빨강의 보색인 청록색이 된다.

보색은 서로 반대되는 색이다. 단순하게 본다면 보색은 두 빛을 합할 때 무채색이 되는 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색은 서로 반대되는 색이니 그만큼 두색의 대비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에발트 헤링(Ewald Hering, 1834-1918)의 이론에 따르면 심리학적으로 느끼는 보색은 실제 보색과 차이가 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빨강과 초록, 파랑과 노랑이 기본적인 보색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728x9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