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불링이란? 사이버폭력, 떼카, 방폭 등 사이버 범죄, 건전한 사이버 공간 만들어요!

건전해야 할 사이버공간이 온갖 폭력의 공간이 되고 폭행피해자가 발생하게 되고 피해자는 목숨까지 잃게 되는 살인적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심각성을 생각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오래 전부터 인터넷, 핸드폰 확산 등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전파될 수 있는 매체를 악용하고 있는 실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엔 사이버불리이라는 단어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세계일보 2015년 5얼 16일자 기사 글 인용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사이버 범죄 중 개인정보 공개, 모욕, 협박 등의 사이버블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계속 10%를 웃돌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말 사이버폭력 사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절반가량(49.2%)이 인신공격과 욕설, 스토킹 등 각종 사이버상의 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이대가 낮아질수록 폭력경험이 높아 10대의 76.0%, 20대의 58.2%, 30대의 40.3%가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게시물을 익명으로 올리면 누가 괴롭히는지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탓에 사이버 폭력이 근절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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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Bullying

" Cyber(사이버) + Bullying(불링)"

1. 사이버 (Cyber)란?

가상 또는 공상의 의미로 컴퓨터 안이나 각 컴퓨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망을 사이버로 포괄해 부릅니다.

캐나다의 공상 과학 소설가 윌리엄 깁슨(1948년~)이 그의 공상 소설 노이로만숴(Neuromancer)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2. 불링(Bullying) 이란?

불링은 학교폭력 연구의 선구자인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올베우스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한 학생 소속 집단 내의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또래에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소외 당하거나 배척당하고 부정적 명칭이 부과되며 구성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제약을 받는 등 신체적 또는 심리적인 해를 입히는 일련의 언어적·신체적 공격 행동을 말합니다.

3. 사이버불링이란?

사이버 폭력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한 소수적 용어로 보편적으로는 인터넷 상의 집단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사이버 블링을 2가지로 나뉘는데 

1) SNS 형태의 폭력 : 게시판, 댓글 등 주로 SNS를 이용하여 다수 네티즌이 특정 인물에게 과도하고 비이성적인 비난을 퍼붓는 폭력적 행위입니다. 

 2) 학교폭력 : 학교 폭력의 사이버형태 입니다.

 

4. 사이버불링의 형태

1) 떼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피해자를 초대한 후 단체로 욕설과 비난을 하는 행위

2) 방폭: 카톡 단톡방에 피해자를 초대한 후 한꺼번에 나가버려 피해자만 남겨놓는 행위

3) 카톡감옥: 욕설을 참지 못한 학생이 단톡방을 나가면 끊임없이 초대하여 괴롭히는 행위

4)  와이파이 셔틀: 스마트폰 핫스팟 기능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데이터를 빼앗아 금전적인 손해를 주는 행위

5)  기프티콘 셔틀: 빵셔틀의 기프티콘 버전

6) 안티 카페: 피해자를 비방하기 위한 카페를 만들어서 뒷담화를 까는 행위. 과거엔 연예인이 주였지만 이젠 담임 선생을 비롯해 자신들이 싫어하는 선생이나 싫어하는 학생이 표적이 됩니다.

 

무분별한 인터넷 공간, 서로의 마음을 상처기로 폭력을 가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얻는 수많은 정보 활용과 기술적 도움들도 넘쳐나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공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