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매력적인백두산1 백두산 여행 후기 4일차, 길림의 아침풍경 그리고 장춘공항에서 작별을 고하다. 백두산아 안녕! 길림이라는 큰 도심으로 이동하고 나니 역시 공기와 아침기온은 확실하게 다릅니다. 주변에 오고가는 자동차 소음도 많고 그래서 공기도 탁한 것이 바로 느껴집니다. 백두산 근처의 송강하와 이도백하은 작은 도시는 맑은 공기에 새싹의 푸릇함이 느껴질 정도로 풀내음과 라일락 꽃 향기가 그윽했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그 좋은 경기를 마시겠다고 마실돌 듯 한바퀴 돌곤 했습니다. 이아덕 호텔 근처에는 대법원 건물이 맞은 편에 있어서 중국기 걸려있었고... 어느누가 보아도 공공기관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쭈욱 길가를 따라 한참 걸으니 아침 시장이 펼쳐진 광경을 만납니다. 갓 수확해온 파 냄새는 향긋했고 동물의 각 부산물인지 널려진 모습은 조금 보기엔 좋지 않았지만 그들만의 문화라고 인정했으며, 난징 덕(오리구이)가 .. 2023. 5. 25.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