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라티(Digerati) 뜻,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가는 '디저라티'는 누구?

'디저라티'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듣는 순간 "디저트?" 라고 연상을 하셨다면
땡 아닙니다.
하지만 단어를 듣는 순간 디저트가 떠올려지죠? 
디저라티는 먹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디저라티 뜻

1. 디저라티(digerati)란?

- 'Digital elite = 디지털(digital)과 지식인(literati)의 합성어로 컴퓨터, 정보 통신 등 디지털 분야의 지식이 많은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IT 산업계에서 유력자나 거물들을 가리키는데 종종 사용됩니다.
- 학자나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literati', 즉 리터라티의 디지털 버전으로 이에 상응하게 하이테크 분야에 식견이 있고, 정통하거나, 디지털 혁명에 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디저라티는 보통 컴퓨터 관련 지식이 많은 사람을 뜻했으나 현재는 IT나 정보통신 업계에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을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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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저라티는 누구?

-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 시스코시스템스의 존 체임버스
- 소프트뱅크의 재일동포 기업인 손정의
-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등과 같은 인물을 들 수 있다.

이들은 한 기업의 회장 또는 최고경영자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터넷/디지털 혁명을 주장하고, 각종 모임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미래와 컴퓨터 혁명에 따른 변화 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저라티는 과거 지식인과 달리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며 제 3의 문화를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은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정보화시대에 권력을 갖춘 새로운 지배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