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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쓸알정

"문자가 더 좋아요" 콜포비아란? 전화가 두려운 MZ세대

by Dal ♥ Dal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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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콜포비아가 심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문자가 더 좋아요." "콜 포비아' 호소하는 MZ 세대

콜 포비아라는 말이 무엇인지 포스팅 해 봅니다.

콜포비아(Call Phobia)란?

Call (전화) + Phobia (공포증)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 요즘 MZ 세대는 전화벨이 울리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전화가 오면 불안하여 통화가 불편하고 두려워 전화하고 받는 것을 피하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문자로 대화하는 일에 익숙해 있다보니 생각했던 부분을 말로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두렵다고 합니다.
■ 알바천국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 1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6%가 전화통화가 불편한 콜포비아 증상을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남성보다 여성, 스마트폰세대(비대면이 익숙한 세대) 환경에서 비대면의 환경에서 자란 20~30대의 비중이 소통방식으로 문자나 채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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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포비아를 겪는 이유

- 스마트폰 매체가 더욱 발달 됨으로써 나타나는 사회현상으로 문자나 메신저를 활용하는 빈도가 급증하고 대부분 비대면 소통으로 변한 현실적 상황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이후 더욱 두드러진 비대면 활동이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문자, 채팅으로 소통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통화를 하면서 말을 잘 못할까봐, 실수를 할까봐 통화를 자제한다고 합니다.
- 콜포비아를 겪는 가장 큰 원인은 문자나 채팅은 말을 다듬어 말을 할 수 있지만 통화는 생각을 정리할 틈 없이 바로 대답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콜포비아 문자나 채팅이 더 쉬운 MZ세대 - Photo : Pixabay -

콜포비아 극복하기 [연습과 노력]

- 습관적으로 전화를 피하기 보다는 사회적 기술 훈련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과 통화를 연습을 하거나 대화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많이 대화해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전화를 걸거나 전화를 받았으면 짧은 대화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며 대화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대화를 할때에는 상대에게 집중해서 무엇을 말하는지 대화에 집중해서 대화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나도 콜포비아?
콜 포비아가 심각한 불안증상을 유발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적이고 불안증세 없애는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서 극복해 나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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