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sports ⑦ - [축구] 간단한 용어라도 알고 보는 월드컵 축구경기

1. 우리나라 축구의 발자취

우리나라 축구의 역사를 살펴보면 영국을 근원으로 하는 축구가 근대축구의 모태입니다. 고종 19년(1882년)엥  한국에 전파되었으며, 영국 군함 플라잉 호스의 승무원을 통해서 전해집니다. 프랑스인 교사가 아이들에게 축구를 지도하면서 체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905년 6월 10일 서울 훈련원에서 열린축구의  최초 축구 시합이였습니다. 

1920년대에 국제적 룰에 적용되어 장비를 갖추고 축구경기가 시작된 것입니다.특별한 장비 없이 즐기는 축구가 심판 협회가 창설되고 , 조선축구협회가 창립 되는 등 인기가 많았습니다.  해방 이후  1948년 대한축구협회로 개칭하면서 출범했습니다. 우리나라는 FIFA(국제축구연맹)에 가입했고, 1954년에는 AFC(아시아 축구연맹)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무대에 발을 내딛었고 월드컵 본선에 최초로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게 되었고 2002년 월드컵 개최하면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서 4위라는 성적을 올리바 있습니다. 

2. 알고보면 재미나는 축구 기술과 전술

축구는 11명씩 한팀으로 이루어져 전반, 후반전 각각 45분 총 90분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부상등 경기지체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심판이 정하며 추가 시간으로 연장해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많이 사용하는 단어 즉, 기술이나 용어들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워지는 경기가 바로 축구경기인것 같습니다. 이제 곧 카타르 월드컵 2022년 11월 24일 밤 10시경에 한국 출전 게임이 눈앞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치맥이라도 한잔하면서 축구 경기를 응원하게 된다면 귀에 들리는 용어정도는 알고 있으면 더욱 알찬 밤을 보낼 것 같아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 Kick(킥)은 축구경기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공이 발에 어느 부위를 닿느냐에 따라 인사이드킥, 아웃사이드킥으로 구분합니다. 인사이트킥은 엄지발가락이나 복사뼈 부근에 볼을 대고 차는 방법으로 근거리 패스, 골가까이 슈팅에 많이 사용되면, 아웃사이드킥은 발등의 바깥쪽으로 볼을 차는 방법으로 날카로운 패스, 볼에 회전으로 휘어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공 차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 드래핑(trapping)은 손을 제외하고 몸의 다른 부위로 공을 멈추게 하는 기술로 공의 낙하지점을 포착하여 타이밍을 맞추고 공을 부드럽게 끌고 나가는 기술입니다. 
◆ 드리블(ribble)은 발을 이용하여 축구공을 컨트롤하여 앞으로 달려나가는 기술이며 이로 인하여 상대방의 수비를 뛰어넘고 우리편에게 공이 전달이 되어야만 정확한 패스가 연결이 되며, 슛 찬스가 되어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헤딩(Heading)은 공중에 뜬 공을 머리로 패스하거나 슛하는 기술로 서서하는 헤딩과 점프하면서 하는 헤딩이 있다. 발로 하는 축구인경인 만큼 발이 아닌 머리로 슛이 나오기가 쉽지 않으나 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헤딩해서 골을 넣는다면 쾌감은 짜릿합니다. 
◆ 태클(tackle)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하여 골을 빼앗거나 앞으로 나아가는 골을 저지시켜 우리편으로 골을 빼앗거나 수적 약세가 있다면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어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태클은 부상을 심하게 입을 수 있으니 발이 공의 중심보다 아래를 향하게 하여 발이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타이밍도 굉장히 중요한 기술입니다. 
◆ 스로인(throw-in) 경기장 라인 밖으로 나간 골을 경기를 재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으로 손을 이용하여 던지는 기술입니다. 이때 양발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공을 잡아서 머리 위로 올려 상체와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여 힘차게 던지는 기술입니다. 

◆ 슈팅(Shooting)은 공격수단으로 축구의 꽃인 기술입니다. 어떻든 축구 경기는 점수가 나야 이기는 스포츠이기에 슈팅으로 연결하여 공격포인트를 올려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슈팅을 할때에는 수비수와 골키퍼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여러 각도등을 고려하여 정확하게 골안으로 넣어야만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 포메이션(Formation)은 가장 중요한 전술이다. 포메이션은 상대방을 공격과 방어 하려는 형태에 따라 나눈다. 축구경기 시작점에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4-3-3, 4-2-4 등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 몇명을 배치시켜 공격과 방어를 할 것인지 각각의 위치를 잡는 전술입니다. 공격력을 확장시키기 위한 전술도 있어야 하며, 어떤 때에는 수비를 확장시켜 공격력을 차단시켜야 하는 전술도 필요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포메이션은 많은 훈련과 팀웍이 이루어져야만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술로 감독의 머리에서 나오는 상대방에게 이기기 위한 전술이 필요합니다. 

3. 응원합니다. 월드컵, 한국대표

저는 주부 축구단을 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짧은 기간동안 미드필더 역할로 **시 주부축구대회를 나가서 꼴지는 면했지만 훈련해 봤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남다른 스포츠 종목인것 같습니다.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선수들의 휼룽한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을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출전 선수단 명단을 보면 어느 선수가 뛰게 되며 공격수인지 정도는 알고 본다면 좀더 관전하는데 여유롭게 알고보는 축구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서 명단을 기록해 봅니다.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단 명단

 골기퍼 3명 / 김승규, 조현우, 송범근
수비수 9명 / 김영권, 홍철, 김진수, 권경원, 김태환, 윤종규, 조유민, 김문환, 김민재
미드필더 12명 / 정우영,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손준호,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이강인, 나상호, 백승호, 송민규
공격수 2명 / 황의조, 조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