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닙니다.
그저 경기가 좋다 나쁘다에 관심있는 1자로서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 내용에 따라서 경기가 좋아지겠다 아니다라는 가능성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 또는 진짜 정보쟁이 아니고서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내용에 따라 투자한다거나 경기의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보고서 등을 확인하고 경기에 대한 상황을 판단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간단히 몇가지 용어만 알면서 오늘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고용보고서?
-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 노동통계국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 중요한 부분은 실업률, 비농업고용 부문 신규취업인구수, 시간당 평균임금 인상률 등을 담고 있어 통화 정책에 영향 미치는 지표라고 합니다.
- 연준(=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이하 연준이라고 표현함.)은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을 참고하여 금리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 실업률
-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의 실업자에 대한 지표이다.
※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란? ※
-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
[ ※ 농업을 제외한 이유는 계절변화에 변동이 심하고 가족단위로 일하는경우도 있어 노동시장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즉, 미국노동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계절 변동성이 큰 농축산업을 제외한 산업 분야의 고용 인구수 변화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지수는 비농업고용지수입니다
미국발표 고용보고서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 연준에서는 물가지표와 고용지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과 관계가 깊으며, 고용지수는 개인의 소비생활과 중요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여 고용이 악화되면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가 안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용을 하지 않으면 실업률이 높아지게 되고 그만큼 사람들의 소비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경제가 둔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식 시장 외 다방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내용의 지표가 경기상황의 향방을 가늠하는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용어에 대해 간단한 정리 해 봅니다.
누구나의 바램은 좋아진 경기, 좋아지는 환경, 좋아지는 삶에 대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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