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닝 뜻 , 카메라 촬영기법, 달리거나 움직이는 피사체, 카메라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법

많은 사람들이 사진 잘 찍는 법에 관해 관심을 갖어봤을 것입니다.
휴대폰의 화질이 좋고 기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DSLR로 찍어주어야 사진에 맛이 담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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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분명히 촛점도 안맞고 흔들림이였는데 쫌 분위기 있는 사진이 연출 될때가 있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흔들림을 그대로 담아서 예술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진 기법 중 하나인 패닝에 대해서 간단히 용어 정리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카메라 촬영기법 패닝

패닝이란? 

- 달리거나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피사체와 속도를 맞추어서 카메라를 움직이며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 카메라를 삼각대로 고정해서 방향을 틀어 이동시키지만  피사체는 초점이 맞은 상태이고, 배경은 움직이는 듯한 느낌으로 주로 '생동감'을 표현할 때 쓰이는 기법입니다!
- 패닝샷은 빠르게 움직이는 경마, 레이싱, 육상 등 역동적인 스포츠를 촬영할 때 자주 쓰이는 촬영기법입니다.

패닝기법   - Photo by Pixabay -

패닝의 원리

- 패닝샷 촬영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셔터스피드’ 입니다. 

- 피사체가 움직이는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에 맞춰 설정을 해주는 게 핵심입니다
- 패닝샷으로 촬영하면 현실 속 움직이는 피사체는 사진 속 멈춘 듯 표현되고 주위 배경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줘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됩니다.

 

- 셔터스피드가 빠를 경우, 피사체와 풍경 모두가 정지된 사진으로 나오기 때문에 여러번 찍어서 결과물을 살펴보면서 정확한 의도대로 찍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패닝샷의 가장 중요 포인트는 풍경의 잔상입니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 주면 주변 풍경의 잔상을 좀 더 선명하게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