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은행 갈 일이 뚜렷하게 없어집니다.
모바일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고 비대면 계좌 개설까지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다 보니 은행엔 거의 갈일이 없어집니다.
또한 핸드폰만 있으면 각종 이체 또는 카드결제 까지 모두 이루어지니 우리에게는 현금이 없을때가 있어서 현금 거지가 됩니다.
모든 통장이 오픈되다 보니 비상금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엔 배우자 몰래 비상금을 챙기는 스마트한 방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고 옛날 방식이지만 요즘 현대사회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되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스텔스 통장이란?
- 스텔스 통장은 인터넷으로 조회가 불가능하고 예금주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만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통장입니다.
- 전자거래가 되지 않으니 해킹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적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아 존재를 알 수 없는 전투기인 스텔스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스텔스 통장 어떻게 만들까?
■ 본인 외에는 아무도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배우자 몰래 비상금을 넣어놓는 용도로 많이 쓰여서 일명 ‘비상금 통장’이라고 불린다. 보안 계좌나 계좌 숨기기, 계좌 안심 서비스 등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다.
■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은행에 방문해서 전자금융거래 제한 계좌로 개설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일부 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기존 계좌도 등록 가능하다.
1) 스텔스 통장은 각 시중은행, 지방은행에서 온라인, 모바일 또는 오프라인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은행도 가능합니다.
2) 모바일 저축은행앱도 비상금 계좌 숨기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3) 증권사 연계계좌, 지방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몇몇 계좌는 비밀계좌처럼 사용하면서 오픈뱅킹으로 인한 전금융계좌 조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실물자산의 경우 VIP 등급 회원이상은 대여금고로 비밀 계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출 계좌는 대부분 스텔스 통장으로 만들 수 없는데, 일부 은행은 마이너스통장도 스텔스 통장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 스텔스 계좌도 ATM이나 체크카드는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에 요청하면 된다.
스텔스 통장 사용시 단점
- 스텔스 통장의 단점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이 불가능하고, 직접 가서 거래해야 하기 때문에 거래 시간에 제약이 많습니다.
- 은행이 문을 열지 않는 공휴일에는 계좌 관련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꼭 스텔스통장만 아니여도 된다. "계좌 감추기"
★ 가벼운 비상금 통장이라면 앱에서 이렇게 활용해 보자!
- ‘카카오뱅크’나 ‘K뱅크’ 같은 인터넷은행은 스텔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비밀 계좌를 만들고 싶다면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이 서비스는 스텔스 통장이 아닌 일반 계좌지만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계좌를 감출 수 있는 기능입니다.
- 평소에는 계좌를 숨겼다가 금융 거래가 필요할 때 잠시 서비스를 해제하면 된다.
알아두기
★ 본인 외에 조회가 되지 않는 계좌라고 해서 금융당국의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스텔스통장을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범죄에 연루됐거나 예금주 사망으로 상속이 진행돼야 하는 경우 등 법원을 통해 재산조회신청이 이뤄진 경우 일반계좌처럼 조회가 가능한 점도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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