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인수봉 심우길 / 슬랩, 크랙, 인공구간 등 다양한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심우길
클라이머들의 요람인 인수봉에는 모두 89개의 바위길이 있다고 합니다.북한산 인수봉은 인수동면, 인수남동면, 인수남면, 인수남서면, 인수서면 다섯 개 정도의 구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심우길은 그중에서도 인수동면, 인수봉 동쪽 끝에 위치한 길입니다.심우길은 4피치로 구성되었다고 했으나 한꺼번에 진행한다면 4피치가 맞으나 계속 진행하기엔 난이도가 있어보이기도 했으며 긴 루트로 약간의 보너스 루트가 있는 4~5피치입니다.심우길은 크랙과 슬랩, 인공구간인 볼트따기 등 등반의 종합이 모두 있는 등반길입니다. 0. 어프로치 등반 특이한 등반 루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분명히 1피치 구간을 올랐으나 1피치가 아닙니다.이 구간은 심우길, 취나드 A, 벗길 스타트 지점까지 올라야하는 구간입니다. 난이도가 높지 ..
2024. 7. 5.
[클라이밍] 쾌감, 성취감, 짜릿함의 묘미, 리딩자 등반 방식에 따른 클라이밍 용어, 온사이트, 플래싱, 레드포인트, 핑크포인트, 행도깅, 요요잉
클라이밍의 묘미는 "쾌감, 성취감, 짜릿한 완등"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위험하지 않나요? 무섭지 않나요? 를 묻습니다. 클라이밍의 매력이 위험과 무서움도 뛰어넘는 쾌감과 성취감에 더 큰 매력을 느끼기에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딩자(=선등자)는 물론 위험이 따르는 안전의 문제가 걸린 등반이기에 능력치에 대한 체크도 꾸준하게 하면서 트레이닝을 해야합니다. 등반자가 클라이밍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완등했는가에 따라 나뉘는 용어가 있습니다. 리딩자의 등반 방식에 따른 용어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등반 방식에 따른 클라이밍 용어 ■ 자유 등반(Free climbing) - 등반자가 안전을 위한 장비(퀵드로우, 볼트, 기타 확보물 등)만을 사용하여 오르기 위하여 다른 매개체를..
2024. 3. 12.